[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이클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 임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캐릭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부진한 선수들의 정리도 단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캐릭은 정식 감독 부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기량 미달 선수를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카세미루와 벤야민 셰슈코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상황을 맞았지만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6위와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그러나 승리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경기 내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브렌트포드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고도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캐릭 감독은 남은 경기뿐 아니라 다음 시즌을 앞두고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캐릭은 현재까지 리그 13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후벤 아모림 전 맨유 감독보다 더 많은 승리를 기록했다. 캐릭이 다음 시즌 팀을 이끌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는 과감한 스쿼드 개편을 이뤄야 한다. 이는 새로운 선수 영입뿐 아니라 기존 선수를 정리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미드필더와 왼쪽 윙 포지션 보강을 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왼쪽 풀백 역시 보강 대상이다. 루크 쇼에 대한 시선은 좋지 않다.
매체는 '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유일한 맨유 선수다'면서도 '이는 분명 자랑할 만한 기록이지만, 그의 커리어는 부상과 늘 함께해왔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상황에서 맨유가 세대교체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쇼는 팀 내 베테랑이지만,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는 분석이다. 그는 잔실수가 잦고, 수비에서도 여전히 약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34경기에서 도움 1개에 그치며 공격 기여도 역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캐릭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주전 왼쪽 풀백을 영입해 팀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며 '이는 쇼와 결별하는 과감한 결정을 의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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