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28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마르지오는 '네이마르에게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몸 상태는 우려스럽다. 올 시즌 내내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안첼로티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첼로티는 최근 어린 팬들의 물음에 네이마르에 대해 당연히 있다고 답하며 차를 몰고 떠났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1992년생 축구 선수 중 단연 압도적인 최고 재능이다.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과 동갑내기인 네이마르는 과거 유럽을 호령한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바르셀로나에선 공식전 186경기에 나서 10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PSG로 지난 2017년 이적하고는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수였다. 네이마르는 2023년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알힐랄로 이적했으며, 이후 2025년 친정팀인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까지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만 서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상급 선수다.
다만 최근 부상과 아쉬운 경기력이 겹치며 브라질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간 네이마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대표팀에 부르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직전 3월 A매치에서도 네이마르의 이름은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안첼로티 감독의 발언은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다.
안첼로티는 팬들이 사진 요청과 함께 네이마르의 승선 여부를 물어보자 "물론이다.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농담일지, 진심일지를 확신할 수는 없으나, 네이마르에 대한 팬들의 요청과 관심을 안첼로티도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 대표팀 복귀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신시내티가 네이마르 측과 MLS 이적에 대한 예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며 '아직 논의가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신시내티는 네이마르의 관심도를 가늠했고, 구단 측은 네이마르 영입이 타당한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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