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명실상부 3순위 후보 선수 김민재, 매각하는 것 합리적" 뮌헨 잔류 의사 소용없나..."잉글랜드-이탈리아 영입 관심"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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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금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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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아벤트차이퉁은 28일(한국시각)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라며 여름 이적 대상 후보들을 나열했다.

아벤트차이퉁은 '에베를 단장은 최근 선수들을 팔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레온 고레츠카, 하파엘 게레이루 등을 비롯해, 새로운 이적 수익이 필요하다. 회네스 단장 또한 재정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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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보 명단에서 김민재를 빼놓지 않았다. 아벤트차이퉁은 '수비 백업 선수 두 명이 떠날 수 있다'며 '김민재는 현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에 이어 확실한 센터백 3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가오는 월드컵 때문에, 김민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같은 중요 경기에 뛰지 못함에도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였다. 유벤투스가 이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이 그를 판매한다면 대체 선수가 필요할 것이다. 김민재를 매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많은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독일의 90min 독일판도 '김민재는 3옵션 센터백이다. 그의 자리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그는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실수가 잦다. 바이에른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현재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에서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높은 연봉으로 인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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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025~2026시즌 급격하게 팀 내 입지가 달라졌다. 일부 경기 실수에도 불구하고 팀 내 입지와 동료들의 부상으로 꾸준히 주전 자리를 지켰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타의 영입으로 상황에 변화가 생겼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철저하게 3옵션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다. 리그, 컵 경기등에서는 꾸준히 경기를 소화 중이지만, 중요도가 높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기용하는 경우가 없었다. 타와 우파메카노가 확고한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매각 후보로 고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가오는 여름 김민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벤투스가 가장 적극적인 후보로 알려졌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선임한 유벤투스는 수비진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센터백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팔레티 감독이 원하는 이름은 김민재, 나폴리 시절 영광의 시간을 보냈던 제자의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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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최근 독일 언론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열띤 구애와 바이에른의 판매 의지 속 김민재의 의중이 더 중요해지는 이적시장이 다가온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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