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한 LAFC가 좀처럼 쉽사리 파워 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각) 'MLS 파워 랭킹, 마르코 로이스와 LA갤럭시가 리그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며 한 주 성적에 따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이번 파워 랭킹 1위의 주인공은 밴쿠버 화이트캡스였다. 브라이언 화이트가 2골을 넣으며 콜로라도 래피즈를 3대1로 꺾은 밴쿠버는 서부 지구 2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2위는 동부 지구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내슈빌이 올랐다. 3위에는 티모 베르너가 활약 중인 새너제이 어스퀘이크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서부 지구 선두에 오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간 파워랭킹 1위를 달렸던 LAFC는 어느새 4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새너제이전 대패 이후 파워랭킹을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ESPN은 '승리는 승리일 뿐이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이른 선제골 덕분에 슈팅 숫자에서 23-7로 밀리고도 미네소타를 상대로 1대0으로 겨우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AFC의 경기력에 대한 현실을 꼬집는 평가다. LAFC는 최근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까지 소화하는 일정의 부담도 있지만, 시즌 초반부터 우려됐던 경기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점도 부정하기 어렵다.
지난 포틀랜드전 1대2 패배에서는 이유라도 있었다. 손흥민의 명단 제외 등 로테이션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손흥민, 드니 부앙가 등이 선발 출격한 새너제이(1대4 패), 콜로라도(0대0 무)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뒀다. 일부 로테이션을 감행한 미네소타전도 마르티네스의 득점이 아니었다면 승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도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 새로운 도전 이후 곧바로 맹활약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기복이 크다. 활약하는 경기에서는 번뜩임이 돋보이지만, 리그에서는 어려움이 늘어가고 있다.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의 활용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며 2선 기용, 공격형 미드필더 기용 등 오답만 늘려가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31분 교체되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는 표정이 잡히기도 했다. 리그 0골의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컸을 손흥민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후 톨루카전을 고려해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을 아예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상승세를 타야 하는 LAFC는 30일 톨루카를 상대로 2026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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