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재벌가 대신 사랑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에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6회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박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영이 결혼관에 대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며 이후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보고 싶다고 밝히자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문지애에게 배우자 선택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문지애는 "사람들이 '왜 재벌가로 시집가지 않고 사랑을 선택했냐'는 말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벌가로 시집을 안 간 이유가 있다. 연락이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편 전종환이 "연락이 왔으면 갔을 거냐"고 묻자 문지애는 "노코멘트"라고 받아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이어갔다. 전종환 역시 "연애할 때 함께 있으면 불안했다. 전화 오고 노래 부르고 그랬다"고 농담을 덧붙이며 부부의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13년 퇴사했다. 또 MBC 아나운서 전종환과 4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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