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출연자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변호사 B씨는 개인 채널을 통해 학창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 자신을 괴롭히던 인물의 남자친구가 '솔로지옥4' 출연자 A씨라고 주장했다.
B씨는 해당 과정에서 이른바 '고백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케이크를 주며 무릎을 꿇고 고백하는 방식으로 놀림을 당했다"고 설명하며 A씨 역시 이를 함께하며 웃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덧붙였다.
또한 B씨는 "당시 가해자가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때리거나 의자에 압정을 놓는 행동을 했다"며 "그 상황을 알고도 A씨가 재미있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해당 인물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언급했다.
이후 A씨 소속사 측이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힌 B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하더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기억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해당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직 변호사가 제기한 의혹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로지옥'은 외딴 섬 '지옥도'에서 커플이 돼야만 탈출할 수 있는 콘셉트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4는 2025년 상반기 공개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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