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또 한 번 '백상의 아이콘' 존재감을 입증했다.
9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 먼트 숲' 공식 SNS에는 "MC?G. 우아함, 분위기, 존재감까지 모두 완벽..올해도 빛나는 백상의 아이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지난 8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MC 겸 시상자로 참석한 모습이다. 매년 '백상의 여신'다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는 그는 올해 역시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수지는 서로 다른 매력의 드레스 두 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먼저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핑크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몸매 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실루엣과 은은한 컬러감이 수지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어 가슴 부분의 입체적인 꽃 장식이 돋보이는 풍성한 블랙 드레스로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 속에서도 수지는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레전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조명 아래 빛나는 수지의 비주얼은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고, 팬들 역시 "올해도 역시 수지", "백상의 상징 그 자체", "드레스보다 얼굴이 더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수지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현혹'에 출연한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 분)가 그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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