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래퍼 육지담이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지담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병아리 실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육지담의 우당탕탕 실장 일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성형외과에 취직해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인 그의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육지담은 지하철로 출근한 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바나나로 간단히 식사를 마친 뒤 무전기를 착용하고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 연습을 하거나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병원 원장과 함께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도 담겼다.
그는 "아직 2일 차라 많이 긴장된다. 계속 배우는 중"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해당 병원 측도 육지담을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그의 과거 대표 가사 '힙합 밀당녀'를 '성형 밀당녀'로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근황 궁금했는데 반갑다", "새로운 출발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육지담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육지담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힙합 밀당녀'라는 별명을 얻었고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머니게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각종 논란 이후 가수 활동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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