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디스크 협착증과 고관절 통증으로 러닝을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지금부터 꼭 챙겨야 하는 것들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200일 동안 러닝을 했는데 지금 3주째 거의 못 뛰고 있다"며 "디스크 협착증이라는 복병이 생겼다. 계속 뛰려고 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트랙에 가서 걷기는 하는데 러닝머신에서도 걷지 말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관절도 안 맞아서 트랙에 가면 아프기 전까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 그런데 뛰지 말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뛰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내 생각에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만 있으면 다시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트랙에 나가서 보니까 뛰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처음으로 정형외과를 가봤다는 강수지는 "무릎이 좀 아파도 달리기해서 나았다. 그런데 고관절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골반 발란스가 기울어졌더라. MRI도 찍었더니 디스크 협착이 아주 약간 있었다"며 "나이 들면 정형외과도 한 번씩 가야 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내 허리가 거의 일자라는 걸 전혀 몰랐다. 이제 C자를 만들어야 해서 자세 올바르게 하고 평상시에 굉장히 조심하게 되니까 자세 교정도 되고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강수지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나는 진짜 근감소증이다. 그래서 근력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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