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의 생신상을 차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1일 '한채아 시댁 가기 전, 장호준 쉐프에게 과외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아버지 차범근의 서울 주택에서 카메라를 켠 한채아. 한채아는 "어머님, 아버님 두 분이서 살고 계시는 서울 시댁인데 지금 고흥에 계신다. 서울에 특별한 일이 있거나 그럴 때 아니면 고흥에 계신다. 거기가 좋다고 하시더라. 공기도 훨씬 좋고 조용하고. 그래서 거기서 쉬시다가 일이 있을 때 여기 올라오신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5월이 아버님 생신이다.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생각이 가끔 씩 든다"며 "근데 저희 아버님이 정말 예민하시고 입맛이 정말 까다로우시고 디테일하시다. 함부로 요리를 해서 감히 아버님 앞에 딱 내놓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걱정했다.
한채아는 "근데 때마침 장호준 셰프님을 지인이 알아서 하나의 요리를 배우면 좋지 않을까 싶다"며 "'아버님 제가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 했습니다' 하면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실 거 같아서 요리를 한번 배워볼까 한다"고 장호준 셰프를 초대해 요리를 배워보기로 했다.
장호준 셰프의 식당 중 한 곳은 최근 제니가 방문해 화제가 된 곳이다. 한채아는 "제니님이 오셔서 엄청 핫해졌다. 예약을 못한다"고 밝혔고 장호준 셰프는 "미리 연락 주시면 제가 (자리 빼놓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호준 셰프에게 스키야키를 배운 한채아는 "다음에 고흥으로 (와달라)"라고 농담했고 장호준 셰프는 "고흥 진짜 불러주시면 (가겠다)"이라고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에 한채아는 "(통화할 때) '아버님 요리를 해드릴 건데 아버님이 고흥에 계신다' 하니까 '고흥으로 가야 되냐'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장호준 셰프는 "그 고흥은 아니겠지 생각했다"며 "이제 마음을 다시 먹었으니까 불러주시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숯 요리를 해드리겠다. 날 잡아서 저도 전설적인 시아버지를 뵙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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