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지호가 공공도서 낙서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활을 끝내고 기분 업 시켜 컴백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다 받치고 도움 받아야만 가능한 운동. 아파도 포기하지 말기"라는 문구와 함께 재활 운동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지호는 재활 기구에 몸을 의지한 채 운동에 집중하고 있었다. 편안한 차림에 민낯으로 등장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야윈 얼굴선과 수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밝은 표정으로 재활에 임하며 건강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김지호는 최근 SNS에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속 책 곳곳에는 볼펜 밑줄이 그어진 흔적이 담겼고, 해당 도서가 공공도서라는 점이 알려지며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에서는 "공공재 훼손 아니냐", "상식 밖 행동"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과거에도 비슷한 사진을 올린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은 더 커졌다.
결국 김지호는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도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왔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었다"며 직접 사과했다. 이어 "새 책으로 다시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불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월에도 SNS를 통해 허리 통증과 방사통으로 수개월째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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