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지민, 김준호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예능 베테랑들의 승부 [한 끼 줄게~스트 with. 김종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절친한 사이인 김종민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민은 호스트인 김준호·김지민 부부보다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 혼자 기다리는 상황을 맞았다. 다소 머쓱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놓인 고기 집게를 집어 들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후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도착하자, 김지민이 자연스럽게 집게를 이어받으며 상황은 자연스럽게 정리됐다. 하지만 김종민은 다소 불안한 듯 "괜찮냐?", "집게 나 줘라"라고 말하며 다시 집게를 건네받아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은 "준호 형은 왜 못하는 줄 아냐. 해 버릇을 안 해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맞다. 내가 잘하니까 계속 날 시킨다"라며 능청스러운 '귀여운 폭로'로 받아쳤다.
김준호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내가 이런 걸로 욕 많이 먹었다. 안 해도 욕먹고 해도 욕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자연스러운 일상 토크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7월, 3년간의 열애 끝에 김지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세를 위해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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