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내부 분열설의 중심에 섰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발베르데 영입에 나섰다. 파리생제르맹(PSG)과 경쟁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라커룸 충돌 사건으로 거액의 제재금을 물게된 것이다. 둘은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일 구단 성명을 통해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8억6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내부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둘은 이날 징계 결정을 앞둔 회의에 출석해 이번 일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로 사과했다. 구단, 팀 동료,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구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징계를 수용할 의사를 전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대부분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추아메니의 편에 섰다. 발베르데의 퇴장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베르데 영입을 위해 폭탄 같은 움직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발베르데 영입을 위해선 1억 유로에서 1억 2000만 유로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은 경쟁이 예고돼 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발베르데는 맨시티, PSG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전까지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벌어진 사건으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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