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손재곤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극내향인' 본체를 극복한 배우 엄태구의 홍보 일정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일드 씽'이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막내 상구 역을 맡은 엄태구의 유튜브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16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토크 콘텐츠 오당기(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주문한 배달 음식이 오기 전까지 호스트 문상훈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로, 연예계 대표 내향인이자 MBTI가 INFP로 알려진 두 사람의 만남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것으로 유명한 엄태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대화와 무해한 인간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열정 과다 폭풍래퍼 상구의 거친 스웨그와는 상반되는 엄태구 본연의 수줍은 모습은, 같은 'INFP' 문상훈과 만나 엉뚱하면서도 편안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최근의 소소한 관심사부터 배우 엄태구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와일드 씽' 촬영 현장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내며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할 전망이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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