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원주 DB프로미가 새 사령탑으로 이규섭 감독을 선임했다.
DB는 15일 이규섭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앞서 DB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레전드인 김주성 감독과 결별했다.<스포츠조선 4월 24일 단독 보도> 새 사령탑을 찾던 DB는 이규섭 감독을 선택해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이규섭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 후 200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데뷔 첫 시즌인 2000~2001시즌과 2005~2006시즌 소속 팀의 두 번의 우승에 기여하고 2013년 은퇴했다. 또한, 2001년부터 10년간 국가대표 장신 슈터로 활동하며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NBA G리그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정규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8년간 서울삼성에서 코치, 감독대행으로 활동했고 해설위원을 거쳐 2025~2026시즌 부산 KCC에서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원주 DB는 풍부한 코치경험은 물론 아마추어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유진, 김보배 등 신인선수들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고, 팀 내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구단과 함께 단단한 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석코치로는 박지현 코치를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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