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기부를 강요하는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겼다.
김영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윤승열이 구매한 딸 인형 수납통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새벽 배송이 와 있더라"며 "아빠가 해서 인형 수납하려고 고르고 골라 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봉제 인형이 너무 많아서 110리터 통을 샀다는데 설마 저거냐"며 파란색 고무통 가득 담긴 인형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윤승열은 인형이 가득 담긴 통 옆에 서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기부 좀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직접 "해서 손때 탄 인형이라 인형이 아닌 다른 쪽으로 꾸준히 기부 중"이라며 "동참하시죠?"라고 답글을 남겼다.
김영희의 댓글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사이다 대응", "괜한 오지랖이었다", "왜 남의 육아용품까지 간섭하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영희는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 출연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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