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영옥의 남편 김영길 KBS 전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17일 김 전 아나운서는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영옥은 자녀, 손주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김영옥은 지난 1960년 김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김영옥은 과거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앙대 방송반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은 정치외교학과였고 나는 국어국문과였다. 그러다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친해졌다. 나는 아나운서 그만두고 성우되면서 24살에 바로 결혼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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