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리미어리그 3위를 확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와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번 2025~2026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맨유를 떠나기로 확정했다.
만 26세의 말라시아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에서 맨유로 합류했지만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커리어가 흔들렸다. 그는 부상으로 500일 동안 결장한 후 지난 시즌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를 떠났으며,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맨유로 돌아온 후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말라시아를 맨유로 영입한 사령탑은 네덜란드 출신 에릭 텐 하흐였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말라시아를 첫번째로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말라시아 영입은 맨유에 실패로 돌아갔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17일 홈에서 노팅엄을 3대2로 누른 후 팬들에게 "타이렐 말라시아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오늘 킥오프 전에 선수들에게도 이야기했다"면서 "그는 부상으로 (여기서)힘든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들이 그에게 지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마지막 한 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리그 3위를 확정했다. 또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번 시즌 도중, 맨유 임시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은 성공적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제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오피셜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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