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지난주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신보라는 18일 "믿음의 여정 끝에 하나님의 신비, 사랑스러운 네가 있구나"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은 곤히 잠든 채 평온한 모습을 보인다. 작은 얼굴 위로 또렷한 콧날이 돋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신보라는 둘째 아들을 향해 "아빠와 엄마, 그리고 네 누나는 너를 위해 매일 기도 했단다. 이미 빛과 소금인 너의 삶을 온 마음 다해 축복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너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는 유일한 소망을 붙들며 살렴. 사랑한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신보라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문득 신보라 생각이 나는 분들도 계실까 해서"라면서 "지난주,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네 가족이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도, 아이도 건강함에 그저 감사하다"라며 출산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신보라는 "쪼꼬미 목청에 기선제압 당한 감이 없지 않지만 나는 경력자라는 자신감으로 당분간 지지고 볶아 보겠다"라고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해 왔다. 이후 2021년 첫째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이번에 둘째 아들을 얻으며 네 식구의 엄마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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