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지난 25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최룡 극본, 조남형 연출) 5회에서 강성재 역을 맡아 위기 속 빛난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재는 부대를 찾아온 국군TV 리포터 정민아(전소영)와 마주하며 뜻밖의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당혹스러운 감정을 생동감 있게 연기해 내는 박지훈의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포상으로 얻은 휴가를 떠난 강성재는 가족들과 마주했다. 박지훈의 현실감 있는 생활 연기가 돋보인 가운데, 강성재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강성재는 부대 밖으로 나와 상태창 스킬 사용이 제한되는 뜻밖의 난관을 마주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 그는 휴가 기간임에도 유명 떡볶이 맛집을 직접 찾아가 장사의 비결을 배우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특히 박지훈은 아버지의 수첩을 바탕으로 달콤한 홍시를 활용한 떡볶이 비법 소스를 연구하고 마침내 완성해 내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현실의 아픔을 잊고 성장하는 강성재의 주도적인 성장 서사가 감동을 줬다.
그러나 휴가 후 부대로 복귀한 강성재는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부대원들의 사기를 올려 대규모 훈련을 완수해야 하는 새 임무를 부여받은 것. 과연 그가 새 임무 역시 완벽하게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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