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장발에 “다른 남자랑 사는 기분” 너그럽네('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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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장발 스타일을 적극 지지하는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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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희 진짜 친하냐고요? 기성용 김강우, 드디어 밝혀진 두 남자의 진짜 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강우는 막내 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만나기 위해 경북 포항을 찾았다. 두 사람은 맛집 탐방부터 경기 직관까지 함께하며 가족으로서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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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성용은 최근 도전 중인 장발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머리를 자를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한 아내 한혜진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머리를 자를까 고민했는데 아내가 오히려 더 길러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이 "그냥 더 길러봐. 나도 좀 다른 사람이랑 사는 것처럼 느껴보게"라고 말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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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역시 기성용의 장발 스타일을 흥미롭게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갔고 기성용은 선수 생활 후반부에 접어든 근황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시즌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한혜진과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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