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양현민이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손재곤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양현민은 '와일드 씽'에서 강 경사 역을 맡아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특별출연으로 활약을 예고한 신하균과 '극한직업' 이후 또다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코믹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양현민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형사' '연인' '열혈사제2' '첫, 사랑을 위하여',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극한직업' '드림' '리볼버' 등 장르와 배역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정 많고 유능한 청풍마을의 이장 박창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이처럼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와 개성 강한 표현력으로 매 작품 적재적소에서 맹활약해 온 양현민. 등장마다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 '와일드 씽'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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