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 현장]'월드컵 바이시클킥 로딩 중·로딩 중' 오현규 부상 회복에 '신중 또 신중'…나흘째 개인 훈련

맨발로 훈련하는 오현규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가 맨발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5.26 hama@yna.co.kr(끝)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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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미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벼운 부상을 안은 상태로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에 합류한 스트라이커 오현규(25·베식타시)가 복귀 시계를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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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근교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 8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공 돌리기 훈련을 할 때는 참여했지만,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이후론 피지컬 코치와 함께 따로 훈련했다.

오현규는 후발대로 지난 24일 축구대표팀의 사전 훈련캠프지인 솔트레이크시티에 입국해 25일부터 훈련에 임했다. 첫 날 맨발 러닝 루틴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오현규는 이날 포함 나흘 연속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훈련하는 오현규 (헤리먼[미국 유타주]=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오현규 등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5.28 ham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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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지난 10일 2025~2026시즌 튀르키예쉬페르리그 33라운드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근육을 다쳐 16일 리제스포르와의 최종전에 결장했다.

축구대표팀은 부상 정도를 체크한 후 오현규를 월드컵 최종 26명 엔트리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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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는 "오현규는 소집 전에 근육 부상이 있어 부상 부위 회복을 맞추고 상태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부상 전까지 꾸준히 경기를 뛰어 경기 감각이 있기 때문에 본선까지 길게 보고 완전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30일과 다음달 3일 솔트레이크시티 내 브리검영대학 BYU 사우스필드에서 각각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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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오현규는 두 번의 모의고사는 건너 뛰고 다음달 12일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맞춰 복귀할 계획이다.

축구대표팀은 19일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를 상대하고, 25일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격돌한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등번호 없는 예비선수로 참여한 오현규는 이번 대회에선 등번호 18번 유니폼을 입고 멋진 골을 넣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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