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간병인이 누워있는 환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7 등 태국 매체들에 따르면 한 여성 간병인이 태국의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간병인이 요양·돌봄센터 유니폼을 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배경에는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가 함께 포착됐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간병인이 노출이 있는 복장을 착용한 채 근무 중 술을 마시는 장면도 확인됐다.
영상이 확산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환자와 고령자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보여야 할 직업 윤리와 책임감에 부합하는 행동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제재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환자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즐겁게 해주기 위해 춤을 춘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까지 해당 여성의 신원과 SNS 계정,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진 돌봄센터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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