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韓 축구 미래 악재! '한국 최고 유망주' 윤도영, EPL 데뷔 가능성에 먹구름...2007년생 초대형 포지션 경쟁자 영입, "이적료 500억"

사진=브라이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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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윤도영의 포지션 경쟁자가 될 대형 영입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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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턴은 자독 요한나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턴은 'AIK 스톡홀름의 윙어 자독 요한나 영입을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이며,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리면 해당 클럽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통상적인 규제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이번 시즌 스웨덴 1부 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제 브라이턴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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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그와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경기력과 장점을 보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다. 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는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이며 우리 팬들이 즐길 만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브라이턴 SNS 캡처

요한나는 무려 2800만 유로(약 5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브라이턴에 합류했다. 이는 AIK의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이다. 그만큼 스웨덴 무대에서 보여준 잠재력이 대단했기에, 브라이턴은 유럽 5대 리그 소속도 아닌 선수, 불과 18세의 선수에게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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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가 합류하며,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한국 유망주 윤도영의 입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게 됐다. 윤도영은 지난 2025년 브라이턴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유럽 무대의 벽은 높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보다, 임대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이 먼저였다. 이후 에레디비시에 엑셀시오르에 합류했으나, 아쉬운 경기력과 함께 조기에 임대를 마감했고, 도르트레흐트로 재임대됐다. 윤도영은 도르트레흐트에서 15경기 1골3도움,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그럼에도 적지 않은 기회를 받으며 시즌을 마쳤다.

사진=브라이턴 SNS 캡처

요한나는 윤도영과 마찬가지로 우측 윙에서 활약하는 자원이다. 두 선수의 포지션이 같다면, 더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한 선수에게 브라이턴이 기회를 많이 부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윤도영이 임대를 통해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는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도 윤도영이 아닌 요한나에게 기회가 먼저 갈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요한나가 빠르게 브라이턴에 녹아든다면, 윤도영의 EPL 데뷔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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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의 대형 유망주 영입이 한국의 미래에도 먹구름으로 작용했다. 유럽에서 보내는 첫 시즌을 무사히 마친 윤도영에게는 다음 시즌 활약과 성장세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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