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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교동 교촌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교촌 버스킹'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국 단위 모집에 응한 223개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선정했다.
버스킹 공연팀은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에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서은숙 시 관광컨벤션과장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세계인들이 경주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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