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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정교 야경과 어우러지는 선율…22일부터 교촌버스킹 열려

기사입력 2025-08-18 15:02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교동 교촌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교촌 버스킹'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촌 버스킹은 월정교 야경과 함께 다양한 장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시는 전국 단위 모집에 응한 223개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선정했다.

버스킹 공연팀은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에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서은숙 시 관광컨벤션과장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세계인들이 경주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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