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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1·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 건강·주거·경제·노동법 등 생활 기반 교육 ▲ 자기 이해 및 관계망 형성 ▲ 현직자 멘토링 ▲ 자기소개·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30명(2기수 운영)을 모집한다. 참여하려면 강북청년창업마루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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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