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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상품권 환급률 10%→15%…100만원까지 구매 가능

기사입력 2025-08-18 09:50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부터 모바일(카드형) 서천사랑상품권의 환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70만원이던 월 구매한도가 100만원으로, 보유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는 1인당 최대 10만원, 다음 달부터는 15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종이형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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