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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내년 소상공인 맞춤 시책 위해 현장의견 듣는다

기사입력 2025-08-19 10:42

(울산=연합뉴스) 12일 울산 울주군이 군청 문수홀에서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내용 및 접수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이 사업 신청은 시작 5분여 만에 조기 마감됐다. 2025.8.12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10일 울산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1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의견 수렴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외식업·미용·자동차정비·광고·안경사 등 각 협회 지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도 한다.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협회 회원에게 설문 내용을 전달했다. 설문 내용에는 지원사업 만족도, 정책 수요, 현장 고충 등이 포함된다.

울주군은 현장 및 설문조사 의견을 토대로 내년 신규 시책과 예산 편성, 관련 사업 정비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업종별 현안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향후 지원 방향에 폭넓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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