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26년째 이끌고 있는 퍼거슨 감독(71)이 3년 더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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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1일(한국시각) 맨유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3년 더 일하고 싶다. 내 건강이 허락하고 내가 즐길 수 있는 한, 그리고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한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 사령탑에 올라 지난해까지 25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퍼거슨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우승하는 기쁨을 같이 맛보고 싶다고 했다. 그는 "존스, 스몰링, 영, 웰벡 등이 새롭게 팀에 왔다. 그들은 아직 우승 메달을 받아보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계속 우승해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는 세 번 중요한 경기에서 졌다. 팬들은 우리가 지는 걸 싫어한다. 경기에서 지면 우리는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바로 위기를 딛고 일어난다. 그게 맨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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