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놀랍다(This is Amazing)'이라는 글과 함께 'K팝스타' 참가자 박지민양의 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소울 보컬리스트 에릭 베넷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는 몇 가지 놀라운 재능이 있다"고 번역기를 이용해 자신의 느낌을 전하며 박양의 영상을 올렸다.
박양은 1일 '파워보컬'조 랭킹오디션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키보드 조'에서는 자작곡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로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윤현상에게 돌아갔고 1차 오디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나윤은 가까스로 랭킹오디션을 통과했다.
이어진 힙합조 오디션에서는 이승훈이 독특한 자작랩과 창작안무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양현석에게 "표현력이 너무 뛰어났다"는 평을, 박진영에게는 "랩의 라임을 지키면서 진짜 멋지게 말했다. 춤도 정말 자유롭다. 근데 춤에 있는 기본적인 룰은 다 지킨다. 너무 즐겁게 봤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개성보컬 조'에서는 놀랍게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새로운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캐시 영의 무대가 눈에 띄었다. 캐시 영은 2NE1의 'LONELY'를 독특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캐시영의 노래를 듣는 동안) 원래 가수가 생각이 잘 안 났다. 굉장히 힘든 일이다…실력이 느는 사람들은 마음이 겸손한 사람"라고 했고, 보아는 "노래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며 캐시영의 향상된 실력을 격찬했다. 양현석 또한 "제 가수의 노래이다보니 지겹게 들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끝음 처리하는 부분이 캐시영만의 오묘한 느낌이 있다"며 캐시영의 무대를 흡족해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에는 시각장애인 김수환이 지난 1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른 김수환은 특별한 기교 없이 진심을 담아 열창했고 양현석은 "2차 오디션을 보는 과정 속에서 이렇게 완곡을 들은 참가자는 처음이다. 노래를 멈출 수 없었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저한테는 오늘 1등이다.…한마디도 진심이 안 담긴 글자가 없었다"며 "제가 (1차 심사 때) 불합격을 줬네요. 틀려도 기쁘다"고 말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윤현상 진짜 잘한다. 목소리도, 건반도, 자작곡도 완전 좋네~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 "'발성 교과서' 손미진한테 홀딱 반했어요~제일 좋아!" "K팝 스타 참가자들 실력이 정말 최고! 다음 주도 또 기대합니다!" "이승훈 완전 귀요미! 통통 튀는 끼와 재능이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듯!" "김수환의 노래는 정말 호소력이 있는 것 같다. 계속 다시 듣고 싶다" "'K팝 스타'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듯!" 등 'K팝 스타'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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