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키에런 리차드슨(27·선덜랜드)을 깜짝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는 소식이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웨스트햄 연습생 시절부터 리차드슨의 팬이었다며, 1월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아스널에서 왼쪽 윙, 중앙 미드필더, 왼쪽 윙백을 모두 볼 수 있는 리차드슨의 존재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슨은 이번 시즌 두골을 넣는 등 팀의 핵심멤버로 활약해왔다.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최근에는 대표팀에서 한발 물러난 상황.
리차드슨은 감기로 인해 훈련을 받지 못하며, 지난 맨시티전에서도 뛰지 못했다. 마틴 오닐 감독은 팀의 리빌딩을 위해 리차드슨을 팔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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