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유명 음악그룹 멤버로 활동한 가수 박모(51)씨가 '양은이파' 재건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박씨는 1980년대 초반 활동했던 밴드 그룹 출신으로 그룹은 해체됐지만 박씨는 현재까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직 가수다.
박씨는 1970~80년대 전국 3대 폭력조직 중 하나로 활동한 '양은이파'의 재건을 노리던 조직폭력배 간부와 조직원이 구속기소되면서 이들의 추종 세력으로 분류됐다.
앞서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유흥주점과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폭행과 금품 갈취, 성매매 알선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조양은(61)의 후계자 김모(50)씨 등 양은이파 간부와 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가 폭력 조직에 가담한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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