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오만석(37)과 조안(29)이 2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
3일 결별설이 보도된 후 오만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가을 즈음 헤어진 게 사실"이라며 "연예계 선후배 동료로서 서로를 격려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1월 종영한 KBS1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그해 5월 5일, 오만석의 딸을 데리고 놀이공원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11월에는 잠시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양측 모두 "잘 만나고 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 후 주변의 많은 관심에 대한 부담과 결혼에 대한 고민으로 결국엔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안은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출연 중이며, 오만석은 4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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