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다니엘레 데 로시(28·AS로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전문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데 로시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데 로시는 이미 맨시티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데 로시는 6월 AS로마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AS로마는 2500만유로(약 373억원)의 바이아웃이 포함된 최종 제안을 건냈지만, 데 로시 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AS로마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1월이적시장에 데 로시를 팔 것으로 보인다.
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가 보강 1순위라며 공공연히 데 로시를 언급했다. 영국 언론 역시 조만간 데 로시가 맨시티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영입전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의 합류로 데 로시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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