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맨유 감독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맨유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스네이더르의 맨유 이적 루머는 끊이질 않는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스포츠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마르코 브란카 인터 밀란 이사가 맨유와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갈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스네이더르의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과 물밑 접촉을 활발하게 했었다.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결국 무산됐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맨유가 이번에 좋은 조건을 내걸면 스네이더르를 팔 수 있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맨유 입장에선 스네이더르 같은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하지만 스네이더르의 높은 주급과 인터 밀란이 요구하는 많은 이적료가 맨유를 자꾸 망설이게 만들고 있다. 스네이더르는 인터 밀란과 201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이번 시즌 활약은 미비하다. 11경기에 출전, 2골에 머물러 있다.
스네이더르의 맨유행은 좀더 지켜봐야 결정이 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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