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사우스햄턴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충성(27)의 연봉이 히로시마 시절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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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충성이 사우스햄턴과 계약기간 2년 6개월, 연봉 80만파운드(약 14억3500만원)에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이충성이 히로시마에서 받은 연봉의 두 배 수준이다.
또 사우스햄턴이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로 승격하면 연봉을 1.5배 인상하는 계약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충성이 다음 시즌 EPL 무대를 밟게될 경우 연봉 120만파운드(약 21억5000만원)를 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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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턴은 이번 시즌 2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챔피언십 23개 팀 중 1위에 올라 있다. 챔피언십 1~2위 팀은 1부 리그로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여부가 결정된다.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2007년 일본에 귀화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카타르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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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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