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이 2011년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3일(한국시각) 타바레스 감독을 2011년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IFFHS는 1996년부터 매년 81개국 비평가의 투표와 해당년도 대표팀 성적을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해 왔다. 타바레스 감독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으로 이끈데 이어, 2011년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바레스 감독의 뒤를 이어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2위에 올랐으며, 독일의 요아킴 뢰브는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감독들도 이번 랭킹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일본을 이끌고 있는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탈리아)은 베르트 판 마바이크 네덜란드 감독에 이어 5위에 올랐고, 호주의 홀거 오지크 감독(독일)은 15위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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