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가 죽음의 레이스를 앞두고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KT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서 조성민과 조동현의 쌍포를 앞세워 80대53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에 앞서 KT 전창진 감독은 "오늘부터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틀에 한 번꼴로 6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이마저도 이동 거리가 멀어 걱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초반에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났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조성민이 혼자서 8점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한 KT는 전반을 40-19로 끝내 손쉬운 승리를 예감했다. 3쿼터까지 58-34로 앞선 KT는 4쿼터엔 찰스 로드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빼고 식스맨들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3점슛 4개를 성공시킨 조동현은 가장 많은 20점을 넣었고, 로드는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2승11패를 기록한 KT는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연승을 기대했던 SK는 김효범과 주희정 등이 한 점도 넣지 못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슛 난조로 처참한 패배를 맛봤다. 13승21패가 된 SK는 공동 7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창원에선 홈팀 LG가 서울 삼성을 94대76으로 꺾고, 단독 7위가 됐다. 삼성 김승현 트레이드 당시 선의의 피해자가 됐던 LG 김현중은 혼자서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김승현은 2득점에 그쳤다. 삼성은 6연패에 빠졌다.
부산=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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