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패닉(공항 상태)에 빠질 필요는 없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뉴캐슬전 패배 이후 선수들을 독려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각)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올시즌 두 번째 참패다. 지난해 10월 맨시티전 1대6 대패에 이은 세 골차 패배다. 무엇보다 올시즌 첫 영패의 수모였다.
경기가 끝난 뒤 퍼거슨 감독은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뉴캐슬에게 패하면서 맨시티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퍼거슨 감독은 "아직 우리가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뉴캐슬을 상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뉴캐슬이 환상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장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14승3무3패(승점 45)를 기록, 불안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 맨시티(15승3무2패·승점 48)과 승점 3 차이다. 현재 3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과도 3점차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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