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로페즈와 최영필을 영입했다.
SK는 5일 아퀼리노 로페즈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35만달러 등 총액 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KIA에서 3년간 29승24패 방어율 3.88을 기록했다. 마리오 산티아고를 일찌감치 영입했던 SK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투수와 접촉을 했으나 계약에 실패했고, 이어 고든과 재계약 협상을 했지만 금액상 차이가 커 지난해 12월 31일로 최종 결렬돼 다른 후보를 찾고 있는 중 지난 2일 KIA가 로페즈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 곧바로 접촉을 해 계약에 성공했다.
SK는 고든을 KBO에 자유계약선수 공시 신청을 할 예정이다.
SK는 로페즈와 함께 지난 3일 한화가 보상권리를 포기해 자유의 몸이 된 최영필을 연봉 7000만원에 계약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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