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24·삼성전기)가 코리아오픈에서 순항을 계속했다.
이용대는 5일 서울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혼합복식 16강전서 하정은(대교눈높이)과 짝을 이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2위인 이용대-하정은조는 세계랭킹에서 4계단 높은 이케다 신타로-쇼타 레이코조(일본)를 맞아 2대0(21-15, 21-15)으로 완파했다.
이용대와 함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일궜던 이효정(삼성전기)이 은퇴하면서 이용대가 하정은과 새로운 조를 결성한 것은 7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동안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꾸준히 랭킹 포인트를 쌓아왔는데 이번 대회 무난한 8강 진출로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남자복식 세계 4위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조는 덴마크의 마즈 페테르센-요나스 라스무센조(세계 12위)를 2대0(21-10, 21-13)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전날 세계 2위 왕신(중국)을 꺾는 대파란을 일으킨 여자단식 세계 14위 배연주(KGC인삼공사) 역시 파이 샤오 마(대만·세계 27위)에 2대1(11-21, 21-13, 21-12)의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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