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는 혼다 게이스케(26·CSKA모스크바)가 올 시즌까지는 러시아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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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러시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레오니드 슬루츠키 CSKA모스크바 감독이 혼다의 잔류를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슬루츠키 감독은 "혼다는 큰 부상을 당한 뒤 어떤 팀도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현재는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적은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든 뒤 해야 할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2011년 8월 28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전에서 무릎을 다쳐 9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80일 간의 재활을 마치고 11월 19일 루빈 카잔전에서 복귀했으나, 무릎 통증을 느껴 다시 재활에 들어갓다.
겨울 이적시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현지 언론은 파리생제르맹(PSG)이 혼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CSKA모스크바와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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