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위건이 4부리그(리그2) 팀에게 덜미를 잡혀 FA컵 32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위건은 8일(한국시각) 영국 스윈던 컨트리 그라운드에거 가진 스윈던타운과의 2011~2012시즌 FA컵 64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전반 34분 칼럼 맥마나만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39분과 후반 31분 잇달아 실점하면서 이변의 제물이 됐다. 스윈던타운을 이끌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출신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위건전 승리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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