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21)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YOG)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14일(한국시각) 인스부르크 베이그이젤 스타디움(Bergisel Stadium)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별 성화 봉송주자로도 참여해 첫 동계유스올림픽을 빛낼 예정이다. 또 '롤모델과의 만남'을 통해 지구촌 꿈나무들에게 꿈을 전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0월 김연아를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대회홍보 공식 기자회견도 첨석했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첫 번째 동계유스올림픽의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어린 선수들이 유스올림픽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림픽 때 경험하였던 것들을 선수들에게 전해줌으로써 그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67개국에서 온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1059명이 출전한다. 김연아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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