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한 좌완투수 천웨인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각) 천웨인이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 입단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받는 금액은 1130만달러다. 소프트뱅크의 좌완 와다 쓰요시가 지난달 볼티모어와 계약하면서 받은 2년 815만달러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다.
천웨인은 2005년부터 주니치에서 뛰며 5년간 36승30패 방어율 2.59를 기록한 선발요원이다. 볼티모어에서도 선발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천웨이은 최고구속 150km에 이르는 직구가 주무기인 투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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