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임시완은 현재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꽃도령 허염으로 열연 중이다. 허염은 조선시대 최고의 꽃미남이자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수재로, 성균관 유생들의 우상이다. 임시완은 허염 역을 맡아 연기자 변신을 시도한 케이스인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사극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임시완이 3번이나 '해품달' 오디션에 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임시완은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때문에 스케줄이 없을 때는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아왔고, 또 해외 스케줄 등으로 레슨을 받지 못할 때는 혼자서 틈틈히 연기 공부를 해왔다"며 "그래서 '해품달'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처음엔 제작진으로부터 확답을 얻지 못했다. 미흡한 부분을 준비해서 또다시 오디션에 임했다. 두번째에는 처음보다 확신을 가진 것 같았는데, 아직 미진한 부분이 포착됐다. 또 한 번 연습을 하고나서 오디션을 봤을 때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수려한 외모는 물론, 안정된 연기력을 뽐내 "허염과 싱크로율 100%"라는 평을 받으며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쓸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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