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동생 바보'의 면모를 물씬 풍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에서 부기장 한다진 역을 연기하고 있는 구혜선은 극중 동생 뽀송 역으로 출연하는 갈소원양과 친자매처럼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뽀송은 다진의 무릎에 앉아 손을 맞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 아니라 다진이 부모를 잃고 몸이 약한 핏덩이 동생을 홀로 키워왔다는 드라마 속 설정답게 유치원에 있는 뽀송이를 안쓰럽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가슴 짠한 장면들을 함께 연출했다.
'부탁해요 캡틴' 제작진에 따르면 뱅 스타일 앞머리와 계란형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똑 닮은 두 배우가 척척 맞는 호흡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뽀송아" "언니야" 로 부르며 친 자매를 방불케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혜선 완전 아기피부!", "친자매 아냐? 정말 많이 닮았다!" "뽀송이가 크면 제2의 구혜선?!" 등 두 배우의 '닮은 꼴 외모' 에 뜨거운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는 김윤성(지진희)이 자신의 운항실수로 사망한 산모의 딸이 부기장 한다진이라는 것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이는 긴박한 장면으로 끝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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