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의 황정민이 KBS2 '개그콘서트'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 댄스가수가 꿈인 엄정화는 고심 끝에 '슈퍼스타K' 지원서를 쓰게 된다. 하지만 키 1m68, 몸무게 46kg으로 '상상 속' 신체 사이즈를 기입한 뒤 기혼과 미혼 중 어느 곳에 체크를 할지 고민하던 중 남편 황정민에게 들키고 만다.
이에 황정민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이 고기 근 수 속이는 것"이라며 비웃은 뒤, "슈퍼스타K? 그럼 소는 누가 키우는데?"라고 말해 '개그콘서트'의 '두분 토론' 코너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스 가수를 꿈꾸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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