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결국 친정으로 돌아간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이 이달 초 싸이더스 HQ와 전속 계약을 끝낸 뒤 전 소속사 벨 엑터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벨 엑터스의 이주영 대표는 슈퍼모델 출신 한예슬을 발굴, 신인 연기자로 데뷔시켜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으로 톱스타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한예슬은 지난해 KBS '스파이 명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무리한 스케줄을 이유로 촬영을 거부하며 미국 행을 선택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관계자는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을 시작할 때부터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국 자신을 가장 잘 매니지먼트를 해줄 곳을 찾아간 것 아니겠냐"고 밝혔다.
한편 벨 엑터스 측은 한예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이달 중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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